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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아들 휴대폰 폐기 경찰관, 전수조사로 입건

수정2026년 7월 27일 21:12

게시2026년 7월 27일 18:55

AI가 5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전주 파출소 소속 A경감이 여교사 불법촬영 혐의로 수사받던 고등학생 아들의 휴대폰을 5월 파손·폐기한 혐의로 입건됐다. 아들은 6월 말 검찰 송치됐으나 관할서는 증거인멸 진술을 전북청에 보고하지 않았다.

경찰청이 장윤기 사건 계기로 경찰 가족 연루 사건 전수조사를 지시하면서 A경감 사례가 7월 중순 뒤늦게 파악됐다. 전북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자택·차량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형법은 친족 증거인멸에 특례를 두지만 경찰은 증거인멸 교사 등 특례 비적용 혐의를 검토 중이다. A경감은 내부망에 수사 과도 취지 글을 올려 동료 비판을 받았다.

불법촬영 혐의를 받는 아들의 휴대전화를 폐기하는 등 증거인멸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 간부를 수사 중인 전북경찰청 청사. 김창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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