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민주당 대표, 강신성 전 체육회 부회장을 사회단체분야 특보 임명
게시2026년 8월 28일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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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강신성 전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27일 사회단체분야 특보로 임명했다. 대한체육회 부회장과 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 등 체육계 이력을 반영한 인선이라는 설명이지만, 정가에서는 김 대표 후원자의 정치 복귀로 해석하는 시각이 많다.
두 사람의 인연은 수십 년에 걸친 정치적 궤적과 맞닿아 있다. 김 대표의 18년 야인 생활 당시 강 특보는 원외 민주당 창당과 더불어민주당 통합을 이끈 핵심 동지였고, 21대 국회 재입성 이후 공식 후원회장을 맡아 정치적 재기를 지원했다.
문제는 끊임없이 따라붙었던 사적 금전 관계와 사법적 논란이다. 국무총리 인사 청문회 당시 야당은 불법 정치자금 의혹을 제기했고,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 오피스텔 무상 사용, 약 4000만 원 저리 차용금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당내에서는 이러한 전력의 인물 기용이 지도부에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스폰서 논란' 인물에 당직 준 김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