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니 제빵공장 끼임 사망사고, 전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기소
수정2025년 12월 30일 17:55
게시2025년 12월 30일 16:3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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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성남지청은 2023년 8월 샤니 제빵공장 끼임 사망사고와 관련해 이강섭 전 샤니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전 공장장 ㄱ씨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현장 관리자와 작업자 5명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 조사 결과 샤니 측은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해 리프트 기계 설비를 변경하면서도 유해 위험성 평가를 하지 않았다. 끼임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지 않았고, 안전센서 오작동을 방치했다.
이번 사고는 2023년 8월 8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반죽 기계에 끼여 사망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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