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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투표용지 부족 잠실7동 투표소 현장검증

수정2026년 6월 10일 07:09

게시2026년 6월 10일 06:19

AI가 3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서울동부지법 김지연 부장판사가 10일 오후 3시 잠실7동 제2투표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증거물 확보에 나선다.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제기한 증거보전 신청을 일부 인용한 결정이다.

보전 대상은 '인쇄매수 1900매' 투표용지 보관상자와 6월 3일부터 5일까지 송파구 10개 투표소 및 투표함 보관 CCTV 영상이다. 이 투표소는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시간이 연장됐던 곳이다.

투표함 이송을 둘러싼 2박 3일 봉쇄 시위 끝에 법원의 직접 개입이 이뤄졌다. 투표용지 보관상자 봉인 등 물적 증거 확보 여부가 선거 검증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6·3 지방선거에서 일어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판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앞에 모여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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