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검찰, 수미 테리 사건서 국정원 최고위층 자금 지원 지목
게시2026년 10월 12일 05:07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미국 연방 검찰이 적법한 등록 없이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한 혐의로 기소된 수미 테리 전 CFR 선임연구원에 대해 국정원 최고위층이 자금 지원에 관여했다고 지목했다. 검찰은 주미 한국 대사관 명의 수표로 위장한 국정원의 자금 3만7000달러 이상이 테리의 급여로 이어졌으며, 이는 출처를 숨긴 돈세탁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테리와 국정원 직원 A의 2023년 3월 카페 대화 녹취록을 증거로 제시했으며, 국정원이 테리에게 고가 명품과 고급 식사를 제공하며 포섭했다고 설명했다. 미 검찰은 이 사건을 국가안보상의 이유로 기소했으며, FBI가 2014년부터 국정원의 포섭 가능성을 경고했다고 밝혔다.
뉴욕 남부 연방법원은 테리 측의 증거 배제 신청을 기각하고 자금 출처 은폐와 재정적 이익을 증거로 인정했으나, 검찰이 '간첩' 관련 표현 사용을 제한했다. 테리의 배심원 재판은 10월 27일 시작될 예정이다.

[단독]“수미 테리 배후는 국정원 최고위층” 美검찰, 韓요원 신상도 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