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100대 기업, 상반기 임직원 주식 보상 2조원 돌파
게시2026년 6월 17일 08: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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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가총액 100대 기업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임직원에게 지급한 주식 보상 규모가 2조2811억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배 증가한 수치로, 삼성전자가 1조6503억원으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다.
주요 기업들은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 제도를 통해 주식 보상을 시행했으며, 반도체주 중심의 주가 상승으로 지급한 주식의 평가액이 4조5242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88억원 규모의 RSU를 수령해 올해 가장 많은 주식 보상을 받은 인물로 나타났다.
하반기 임금협상 결과에 따라 추가 주식 교부가 예정된 기업들이 있어 연간 주식 보상 규모는 지난해 연간 지급액(1조6992억원)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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