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금리에 꼬마빌딩 건물주 역마진 속출
게시2026년 10월 29일 21: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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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0억원대 꼬마빌딩을 보유한 건물주들이 금리 상승과 공실 증가로 임대수익보다 이자와 보유비용이 더 많이 나가는 역마진 상태에 빠졌다. 한국은행은 2026년 7월과 8월 기준금리를 연이어 인상해 3%로 높였으며, 시중은행 신규 임대법인 대출금리는 4%대 중반까지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전국 일반상가 평균 공실률은 13.4%로 전분기보다 높아졌다. 지지옥션 집계에서 2026년 8월 업무·상업시설 낙찰률은 18.3%, 낙찰가율은 48%까지 떨어졌다. 빌딩PT는 2026년 상반기 강남구 빌딩 매매 151건 중 9건이 투자원가보다 낮게 팔려 손실액이 112억700만원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건물주들은 매입가보다 10~20% 낮춘 급매 처분이나 공유창고 전환, 직접 창업 등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3년간 버틸 여력을 따져 매각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때는 나도 조물주 위의 건물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