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재 가격 급등, '구경제의 복수' 현상 심화
게시2026년 3월 13일 00:1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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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주에 자본이 집중되면서 한동안 소홀했던 에너지·금속·광업 등 구경제 주식이 급등하고 있다. 프리포트맥모란, 리오틴토, 엑슨모빌 등은 작년 10월 말부터 20~50% 올랐으며, 구리는 지난달 t당 1만400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역사적으로 특정 산업에 자본이 몰리면 다른 산업의 투자 부족이 누적되고, 이후 수요 충격이 발생할 때 장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 1960년대 대형주 중심 투자 이후 1968~1980년 원자재 슈퍼사이클이, 1990년대 닷컴 붐 이후 2002~2014년 원자재 초호황이 뒤따른 것이 이를 증명한다.
원자재 슈퍼사이클은 재고 고갈로 가격이 오르고 수요 파괴로 내렸다가 회복되면 다시 오르는 과정을 반복하며, 충분한 투자를 통한 공급 확대만이 이 악순환을 끝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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