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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본사 창사 첫 파업 초읽기, 27일 조정 결렬 시 쟁의권 확보

수정2026년 5월 25일 18:16

게시2026년 5월 25일 17:23

AI가 3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카카오 노사가 27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2차 조정을 앞두고 있다. 성과급·RSU 산입 문제로 평행선을 달리며 합의 실패 시 본사 포함 5개 법인이 합법 쟁의권을 확보한다. 카카오 창사 이래 첫 본사 파업이 현실화될 수 있다.

갈등은 2023년 재택근무 폐지, 경영진 사법 리스크 등 누적 불만이 폭발한 결과다. 2024년 10월 본사 노조 가입률이 과반을 넘었고, 지난해 6월 카카오모빌리티 파업 이후 계열사 노조 목소리가 커졌다. 네이버 등 IT 업계 전반에서 노조 세력화가 가속화되는 흐름이다.

카카오는 올해를 AI 전환 분기점으로 삼고 카카오톡 AI 기능 확대 등 사업 재편을 추진 중이다. 파업 장기화 시 신사업 추진 지연과 투자 심리 위축이 우려된다. 노사 갈등 해결 방식이 AI 경쟁력 확보의 변수로 부상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 조합원들이 지난 20일 경기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 '2026 임단협 승리 결의대회'에서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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