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 스포츠산업 금융지원 사업 집행률 24.7%에 불과
게시2026년 8월 25일 16:1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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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0억원 규모의 스포츠산업 금융지원 사업의 올해 7월 말 집행률이 24.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은희 의원이 문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편성된 2480억5700만원 중 613억8600만원만 집행했다.
이 사업은 융자 및 이차보전을 통해 국내 체육 관련 업체를 지원하는 정책이지만, 매년 대규모 불용액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2480억원 편성 시 514억원(32.4%)의 불용액이 발생했고, 2024년에도 474억6300만원(71.0%)의 불용액이 발생했다.
국회는 실제 수요를 고려한 사업 설계와 집행실적에 맞는 적정 예산 편성을 수차례 요구했으나, 문체부가 이를 무시하고 지난해 본예산 규모 그대로 편성하면서 "복붙예산"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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