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광화문 공연, 장애인 접근성 미흡 지적
게시2026년 3월 22일 12:5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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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에서 휠체어 이용자 등 장애인 관람객들이 동선 안내 부족과 접근성 미흡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의 인파 통제 과정에서 이동 약자들이 계속 이동하도록 강요받았으며, 화장실 접근과 휠체어 이동도 제한적이었다.
공연장 총 2만2000여 석 중 휠체어석은 10석(0.1% 미만)에 불과해 법정 기준(2000석 이상 공연장은 최소 20석)을 크게 밑돌았다. 다만 임시 무대 형태로 진행돼 현행 장애인 편의 시행령이 적용되지 않았다. 장애인들은 이동 약자를 고려한 동선 설계와 휴식 공간 마련이 필요했다고 지적했다.
공공 행사를 표방한 만큼 누구나 접근 가능한 환경 조성이 과제로 남았다. 향후 대규모 공공 행사에서는 임시 무대라도 장애인 접근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절차 마련이 요구된다.

“휠체어로 세 바퀴째 돌기만”···BTS 광화문 공연에 ‘장애인’은 없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