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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호텔서 항공 승무원 전남편에게 살해

게시2025년 12월 27일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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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5성급 호텔에서 러시아 국적 항공 승무원 아나스타시아(25)가 전남편 알베르트 모건(41)에게 흉기로 찔려 사망했다. 피해자는 목과 상체, 팔다리 등에 최소 15차례 이상의 자상을 입은 채 객실에서 발견됐다.

모건은 이혼 후에도 전 아내를 지속적으로 스토킹해 왔으며, 그녀가 VIP 콜걸 활동을 한다고 의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당시 모건은 호텔 직원으로 위장해 세탁실에서 훔친 가운을 입고 피해자 객실에 접근했다.

모건은 초기 조사에서 얼굴에 페인트를 끼얹고 머리를 자를 계획이었다고 주장했으나, 객실 내 몸싸움 과정에서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러시아 법원은 범죄의 잔혹성을 고려해 모건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요청을 기각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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