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제회·KIC 지방이전 반발, 512조 네트워크 흔들
수정2026년 11월 5일 09:39
게시2026년 11월 5일 08:3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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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회노동조합협의회와 KIC 노동조합이 박찬구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지방 이전이 금융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8대 공제회 자산 179조원과 KIC 운용자산 333조원을 합쳐 512조원에 달하는 투자 네트워크가 영향권에 놓였다.
이들 기관은 사모펀드·사모신용·인프라·부동산 등 대체투자 비중이 60~70%에 달해 해외 운용사·IB와의 상시 협업이 필수적이다. 물리적 이전이 딜소싱과 리스크 관리에 병목을 초래하고 서울 금융 생태계의 집적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금융기관 지방 이전에 따른 서울 경쟁력 약화 가능성을 우려한 바 있다.
KIC 노조는 이전 대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자본을 지역 프로젝트로 연결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금융 집적효과와 지역 균형발전의 실익을 둘러싼 논쟁은 검증을 거치며 이어질 전망이다.

지방 이전에 흔들리는 '512兆 투자 네트워크'…공제회·KIC 반발 [fn마켓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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