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피알 주가 부침 속 투자자 심리 흔들려
게시2025년 12월 26일 22: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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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주가가 올해 459% 상승했으나 최근 내부 임원과 글로벌 투자은행의 매도 행렬로 개인 투자자들이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26일 에이피알 주가는 전날 대비 1.5% 내린 22만9500원에 마감했으며, 이달 들어 9.98% 하락했다.
모건 스탠리는 이달 초 보유 지분을 5.31%에서 3.72%로 줄였고, 이민경 전무와 임윤지 이사 등 내부 임원들도 잇따라 주식을 매도했다. 반면 약 한 달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33억원, 31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 투자자만 964억원을 팔아치웠다.
증권가는 4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낙관적 분석을 내놓고 있다. LS증권과 KB증권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미국 아마존 프라임 빅딜 데이 등 주요 채널의 기대치 초과 판매를 근거로 4분기 매출액 4605억원, 영업이익 1098억원(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56%, 176.62% 증가)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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