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전자랜드, AI와 가격으로 양분된 가전양판 경쟁
게시2026년 4월 2일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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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전양판업계가 상이한 전략으로 경쟁을 심화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AI 쇼핑 에이전트 '하비'를 앞세워 검색 기반의 온라인몰을 상담형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한편, 전자랜드는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한 오프라인 할인 프로모션으로 가격 경쟁력을 강조했다.
롯데하이마트의 하비는 고객의 자연스러운 질문을 통해 AI가 의도를 파악하고 상품을 추천하는 구조로, 고관여 상품인 가전의 정보 탐색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는 연간 100만건 이상의 수리·클리닝 데이터를 활용해 올 하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며, 궁극적으로 상품 탐색부터 유지·관리까지 아우르는 초개인화 토탈 가전 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전자랜드는 전국 14개 주요 점포에서 온라인 최저가 이하 수준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고물가 상황에서 오프라인 매장의 현장 구매 경험을 강화하는 전략을 취했다. 두 업체의 상이한 접근은 향후 가전양판 시장의 경쟁 구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가전 살 땐 어디로 가나…'AI vs 최저가' 엇갈린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