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승은 작가, 경매 집 구입 과정서 부동산 문제의 구조적 모순 성찰
게시2026년 3월 27일 05: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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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작가 홍승은은 경기도 변두리 낡은 집을 경매로 낙찰받았으나, 전세 사기 피해자인 기존 거주인과의 갈등을 겪으며 부동산 시스템의 모순을 깨달았다.
현관문을 열어주지 않는 임차인과의 2개월 이상의 대치 끝에 법적 협박 문자를 보낸 후 상대방을 내쫓게 됐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자신이 누군가의 피눈물 위에 서 있다는 사실에 직면했고, 문화인류학자 조문영의 저서 '연루됨'을 통해 자본주의 구조에 깊이 연루된 자신을 성찰하게 됐다.
저자는 높은 집값, 전세 사기, 투기화된 부동산 시장이 만드는 악순환 속에서 '살고 싶다'는 말이 '당신을 내쫓겠다'는 뜻이 되는 세상의 구조적 문제를 비판했다.

당신이 흘린 피눈물은 왜 내 것이기도 한가 [.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