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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자금성 양심전, 10년 복원 후 재개장

게시2025년 12월 30일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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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자금성의 양심전이 2015년부터 시작된 10년간의 복원을 마치고 25일 다시 문을 열었다. 청나라 중기 이후 여덟 명의 황제가 집무실과 숙소로 사용한 제국 권력의 심장으로, 옹정제부터 건륭제까지 역대 황제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고궁박물원은 철저한 사전 연구를 바탕으로 1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복원 작업을 진행했다. 방마다 역사적으로 가장 특징적인 시점을 되살렸으며, 건륭제의 서재 삼희당과 서태후의 수렴청정 장소인 동난각 등이 주요 관람 포인트다.

재개장 소식에 관광객들이 몰려 입장 통제가 불가피해졌다. 고궁박물원은 공간이 좁아 안전을 위해 현장 상황에 따라 입장을 제한하겠다고 밝혔으며, 오전 예약 관람객을 우선 배치할 방침이다.

중국 수도 베이징에 있는 고궁박물원(자금성)의 양심전(養心殿)의 동난각(東暖閣) 내부 전경. 이 곳에서 서태후가 동치·광서 황제를 상대로 커튼 뒤에서 국정에 간여한 ‘수렴청정(垂簾聽政)’이 이뤄졌다. 고궁박물원 측은 약 10년에 걸친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마친 뒤 지난 26일 일반에 재개방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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