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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 퇴직금 근속 가산 폐지

게시2026년 10월 28일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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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이 퇴직금과 기업연금에서 근속연수 가산을 없애고 능력과 직책 중심으로 지급액을 정하기로 했다. 대상은 촉탁직을 제외한 정규직 약 1만명이며 2026회계연도 안에 개편을 마칠 계획이다. 오지홀딩스와 마루베니 등 다른 기업도 퇴직급여를 줄이고 재직 중 보상을 늘리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2026년 10월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개편 후 퇴직일시금과 확정급여형 기업연금에는 능력과 직책만 반영된다. 승진하지 못한 직원은 지급액이 줄고 20% 이상 늘어나는 직원도 나올 전망이다. 일본 대기업의 퇴직급여는 종신고용과 장기근속을 전제로 설계돼 이직을 막는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일본 기업의 퇴직급여 제도 운영 비율은 2023년 75%로 5년 전보다 6%포인트 낮아졌다. 전문인력 확보 경쟁과 인공지능 발전으로 연공서열 중심 보상체계의 재검토가 확산되는 추세다. 장기근속 보상을 퇴직 때가 아닌 재직 중 지급하는 방식이 늘어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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