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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호, 19연승·시즌 4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한라급 지배

게시2026년 6월 14일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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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생 김무호(울주군청)가 13일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 한라급에서 송영천을 3-0으로 꺾고 우승하며 6개 대회 연속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김무호는 올해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으며 시즌 승률 100%, 19연승 기록을 세웠다. 통산 황소 트로피는 13개로 늘었고, 2019년 이후 최고 시즌 승률 기록인 노범수의 93.33%를 뛰어넘을 기세다.

2024년 하반기부터 멘털 변화와 체력 향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울주군청 감독은 "앞으로 3~4년은 김무호의 시대가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라장사 나가신다 김무호가 지난 13일 충 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대회 한라급 결정전(5판 3승제)에서 송영천을 꺾은 뒤 황소트로피를 들고 꽃가마에 올라 웃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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