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건설부문·해안건축, '자생 메디바이오센터'로 리모델링건축대전 대상 수상
게시2025년 9월 5일 11:2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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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5일,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고 해안건축이 설계한 '자생 메디바이오센터'가 2025년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환경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노후 인쇄공장을 연면적 2만2676㎡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이다.
자생 메디바이오센터는 과거 신문 윤전기가 돌아가던 공장을 hGMP 인증 한약재 및 한약 제조시설, 품질검사시설, 제이에스뮤지엄 등을 포함한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특히 메디바이오센터에 최적화된 스마트 자동화 설비와 에너지 성능 개선을 통한 그린 리모델링 기술 구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사단법인 한국리모델링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대회에서 이루어졌다. 자생 메디바이오센터는 기존 구조를 보존하면서도 현대적 공간 구성과 기능 재배치를 통해 도시 산업시설의 지속 가능한 전환을 보여주는 미래지향적 리모델링 사례로 인정받았다.

- 한화 건설부문·해안건축,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대상 수상
- 한화 건설부문·해안건축,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