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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GS칼텍스, 2026-27 V-리그 개막전 승리

게시2026년 11월 1일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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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남녀부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과 GS칼텍스가 2026년 10월 31일 열린 2026-27시즌 개막전에서 나란히 승리했다. 대한항공은 인천계양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었고, GS칼텍스는 장충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를 같은 스코어로 제압했다.

대한항공의 새 외국인 선수 케트진스키는 19득점과 공격 성공률 75%를 기록하며 V-리그 데뷔전을 인상적으로 치렀다. 현대캐피탈은 레오와 장추안이 각각 15득점을 올렸으나 범실 25개가 발목을 잡았다. GS칼텍스는 실바가 27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레오는 통산 공격 득점 6,513점으로 V-리그 최초 6,500점 이상 달성자가 됐다.

대한항공은 1세트 역전과 3세트 연속 블로킹으로 흐름을 가져오며 디펜딩 챔피언다운 저력을 보였다. 두 팀이 시즌 초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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