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르빗슈 유, 1500만 달러 연봉 자진 포기
게시2026년 3월 26일 20:3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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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다르빗슈 유(39)가 올 시즌 연봉 1500만 달러(약 225억 원)를 자진해서 포기했다. 26일 구단이 발표한 개막 26인 로스터에서 그는 '제한 선수' 명단에 올려졌으며, 이는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인정과 급여를 모두 포기하는 선택이다.
다르빗슈는 팔꿈치 인대 수술로 올 시즌 마운드에 오를 수 없지만, 통상적인 부상자 명단(IL) 대신 제한 선수 신분을 선택해 구단에 자금 여유를 만들어줬다. 조 머스그로브마저 팔꿈치 수술로 이탈한 상황에서 샌디에이고는 그의 희생으로 새로운 투수 영입에 필요한 1500만 달러를 확보하게 됐다.
메이저리그 연금 수급 최고 요건인 10년을 훨씬 초과한 13년 146일의 서비스 타임을 채운 그는 당장의 금전보다 팀의 경쟁력과 야구에 대한 자존심을 우선했다. 다르빗슈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재활에 집중하겠으며 다시 던질 수 있다면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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