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참사 유가족, 검경 합동수사팀에 철저한 수사 촉구
게시2026년 3월 26일 12:1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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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26일 청와대에서 검경 합동수사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수사의견서를 전달했다. 지난 12∼13일 특조위 청문회에서 제기된 경찰의 112신고 미처리, 행안부의 재난 컨트롤타워 기능 부재, 용산구청의 전단 제거 지시 의혹 등에 대한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가족들은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박희영 용산구청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송은영 전 이태원역장 등 핵심 책임자들에 대한 추가 수사를 촉구했다. 송해진 운영위원장은 청문회에서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은 사람이 없었다며, 지난해 7월 출범한 합동수사팀이 8개월이 지났으나 수사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방당국의 초기 대응 실패와 당일 이태원역 무정차 조치 부재 등도 재수사 대상이 될 전망이다. 유가족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참사의 진실 규명을 위한 약속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태원참사 유가족 “검경 수사팀, 청문회서 제기된 의혹 철저히 수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