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왕옌청, 승리 후 상대팀에 경의 표현
게시2026년 7월 24일 12:5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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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왕옌청은 23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완승을 이끌었다. 시즌 8승을 거두며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경기 후 왕옌청은 동료들과의 기쁨을 나눈 뒤 상대팀 KIA의 그라운드를 향해 허리를 깊이 숙여 예를 표했다. 자신이 뛴 마운드와 오늘의 맞수를 향한 배려의 제스처였다.
이 장면은 2026 WBC 한일전에서 오타니 쇼헤이가 보인 승자의 여유와 패자에 대한 존중을 연상시켰다. 말 없이도 품격이 전해지는 스포츠맨십의 순간으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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