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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양현준, 뉴캐슬 상대 득점포...새 시즌 기대감 상승

게시2025년 7월 20일 16:55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양현준(23·셀틱)이 2025년 7월 19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파크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강호 뉴캐슬을 상대로 골을 터뜨렸다.

선발 출전한 양현준은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7분 마에다 다이젠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팀의 4-0 대승에 기여했다. 2023년 여름 강원 FC에서 셀틱으로 이적한 그는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 출전(1도움)과 리그 20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활약은 비록 프리시즌 경기지만 지난 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우승팀을 상대로 한 득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럽에서 아직 한 시즌 리그 1,000분 이상 출전한 적 없는 양현준에게 2025-26시즌은 셀틱의 주전 미드필더로 도약할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양현준(왼쪽 세번째)이 19일(현지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 프리시즌 경기에서 후반 7분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글래스코/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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