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경제 2분기 성장 멈춤, 전국과 격차 심화
게시2026년 9월 29일 15:1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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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2026년 2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이 0.0%에 그쳐 전국 3.7% 성장과 큰 격차를 보였다. 1분기 1.8% 반등 이후 다시 성장을 멈춘 것으로, 광업·제조업 3.3% 감소, 건설업 3.2% 감소가 주요 원인이다.
제주 경제의 74%를 차지하는 서비스업 성장률은 0.7%로 전국 3.4%보다 크게 낮았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 관광 관련 업종은 증가했으나 정보통신업이 20.1% 급감하고 사업서비스업도 3.5% 감소하며 전체 성장을 제약했다.
건설수주 464.2% 증가, 수출 347.0% 증가 등 외형지표는 긍정적이지만 실제 생산과 부가가치 증가로의 연결이 미흡한 상황이다. 서비스업 회복이 정보통신·사업서비스 등으로 확산되는지가 제주 경제 회복의 핵심 과제다.

제주경제 반등 한 분기 만에 제자리… 전국은 3.7%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