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기업 외부 투자 이용률 2.9%에 그쳐
게시2026년 10월 16일 11:2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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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성기업의 외부 투자 이용률이 2.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경제연구소는 2026년 10월 1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여성기업의 자금 조달이 자체 자금과 대출에 집중돼 있다고 밝혔다. 투자 정보와 투자자 네트워크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최근 3년간 자금 조달 경험이 있는 여성기업은 62.2%였으나 외부 투자 유치 과정에서는 투자 방식과 법률·계약에 대한 이해 부족(40.1%)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혔다. 성장지향성은 5점 만점에 4.3점으로 높았지만 투자 준비도는 3.4점에 머물렀다. 기업들의 지원 수요는 투자자 매칭과 초기 투자 연계(61.9%)에 집중됐다.
보고서는 여성기업 금융지원이 자금 공급 중심에서 벗어나 성장 단계에 맞춘 단계별 지원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캐나다와 영국 등 해외 사례처럼 기업 상황에 맞는 금융수단을 연결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 준비도 진단과 후속 투자 연계가 정책 실효성을 높일 전망이다.

"투자받고 싶지만 방법을 모른다"...여성기업 외부 투자 2.9%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