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진, 통영국제음악제서 쇤베르크 연주로 현대음악 대중화
게시2026년 4월 1일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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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지난달 30일 경남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쇤베르크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을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바흐의 파르티타와 쇤베르크, 슈만의 음악을 '춤'이라는 키워드로 연결한 프로그램으로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시대적 스펙트럼을 아우르는 무대를 펼쳤다.
25회째 통영국제음악제는 세계적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바흐트랙 집계 '톱 투어링 아티스트'에서 지난해 세계 2위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틴 하델리히, 카운터테너 야쿠프 유제프 오를린스키 등이 상주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영국 현대음악 거장 조지 벤저민이 상주 작곡가로 처음 내한했으며 세계적 가곡 전문 피아니스트 줄리어스 드레이크도 참여했다.
진은숙 예술감독 임기 5년 차 마지막 해인 올해 음악제는 '깊이를 마주하다'를 주제로 4월 5일까지 이어진다. 플루티스트 김유빈의 리사이틀에서 조지 벤저민의 '비행'이 아시아 초연으로 선보였으며, 박수예 바이올린 리사이틀과 김선욱 지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등 한국 연주자들의 무대가 계속된다.

200년 시차 좁힌 조성진… 통영에 울린 쇤베르크의 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