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철도공단-포항시, 포항역 유휴부지에 복합공간·주차장 조성 협약
게시2025년 9월 10일 16:5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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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2025년 9월 10일 포항시와 포항역 유휴부지 3만6875㎡에 복합공간 및 주차장 조성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포항역 교통혼잡 문제 완화와 철도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총 14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포항역 후면 물품 하역장 유휴부지를 활용해 900면 규모의 주차장과 함께 산책로, 문화시설 등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며, 포항역 일대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이미 포항시와 함께 폐철도 공원화 등 3개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을 완료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 국가철도공단, 포항시와 '포항역 복합공간 및 주차장 조성 사업' 협약
- 국가철도公 영남본부-포항시, ‘포항역 복합공간·주차장 조성’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