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수학여행 급감, 절반 이상이 미실시
게시2026년 4월 21일 06: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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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초등학교 6008곳 중 48.8%인 2936곳만 수학여행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 36.7%, 2023년 56.7%에서 회복세를 보이다가 2024년 56.4%에서 급락했으며, 울산·충남·강원·경북·전남 등 대부분 지역에서 수학여행 비율이 크게 감소했다.
2022년 11월 강원 속초 현장체험학습 중 초등학생 사망 사건 이후 인솔교사에 대한 유죄 판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교사들이 안전 책임에 대한 우려로 수학여행을 꺼리고 있으며, 기존 '1박2일' 방식 대신 숙박하지 않는 '비숙박형' 수학여행이 증가하고 있다.
교육청과 시민단체는 교육부가 방관하지 말고 통일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학생·학부모 의견이 배제된 채 교사 주도로 현장학습이 취소되는 등 교육현장 혼란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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