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5·18묘지·현충원 연쇄 방문
게시2025년 12월 30일 17:59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과 국장단·과장급 간부 등 23명의 직원들이 12월 30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헌화하고 분향했다.
구청장은 방명록에 '5·18정신이 열린 동대문구의 앞길을 여는 등불'이라고 적으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이들의 넋을 기렸다. 이 구청장은 2022년 취임 이후 매년 연말 광주를 찾아왔으며, 1월 1일에는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할 예정이다.
구청장은 '민주주의는 매일 지키고 가꿔야 하는 가치'라며 '새해에도 공직의 기본을 잊지 않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한 해의 마지막과 새해의 첫머리를 민주와 호국의 현장에서 시작함으로써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기본을 다지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광주 5·18민주묘지 방문···“민주주의 가치 지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