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품 방문판매, SNS·온라인 카페로 '뉴커머스' 부활
게시2026년 3월 2일 15: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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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온라인 판매와 저가 브랜드샵에 밀려 사양길에 접어들었던 화장품 방문판매가 SNS와 온라인 카페를 통해 새로운 형태로 부활했다.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들은 인스타그램, 스레드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와 '방판매니아' 같은 네이버 카페에서 다량의 샘플 사진과 함께 고객을 모으고 있다.
고가 화장품 구매 시 충분한 샘플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이 수요를 이끌고 있다. 기자가 설화수 2종을 주문했을 때 150개가 넘는 샘플이 함께 배송됐으며, 구매자는 원하는 샘플 구성을 조율할 수 있다. 대면을 부담스러워하는 2030 세대는 온라인 방판을 선호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방문판매를 '뉴커머스'로 재정의하고 2024년 온라인 뷰티 셀러 플랫폼 '에딧샵'을 론칭했다. 현재 활동 중인 카운셀러는 1만8930명, 에디터는 2만2000여명으로 동시 활동 셀러는 1만4000여명에 달한다. 지난해 뉴커머스 채널은 선케어·클렌징 중심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건강기능식품과 미용기기까지 카테고리를 넓히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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