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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시티에서 화려한 개막

게시2026년 6월 12일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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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월드컵이 12일 오전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약 9만 명의 관중 속에 개막식을 개최했다.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개막전을 세 차례 개최하는 멕시코시티는 펠레와 마라도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상징적인 장소이다.

개막식은 멕시코의 정체성과 전통성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마나·대니 오션·샤키라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장식했다. 샤키라는 공식 주제가 '다이 다이'를 처음 공개했고, 안드레아 보첼리와 한국계 싱어송라이터 이재가 공식 주제가 'DNA'를 함께 열창했다.

48개 참가국이 입장했으며 한국의 태극기는 두 번째 순서로 등장했다. 개막식 이후 오전 4시부터 개최국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맞붙는 개막전이 펼쳐진다.

12일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개막전에 앞서 열린 개막식에서 참가국 국기가 도열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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