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비수도권 응급의료기관 1,000억 원 지원
게시2026년 8월 2일 15:4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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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일 경영난을 겪는 비수도권 및 응급의료 취약지의 응급의료기관 94곳에 총 1,000억 원 규모의 장기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권역응급의료센터 9곳 182억 원, 지역응급의료센터 44곳 449억 원, 지역응급의료기관 41곳 369억 원을 지원하며 금리는 연 2% 고정금리, 취약지는 연 1% 적용된다.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후 10년 분할상환이며 융자금은 시설 개선, 의료장비 교체, 의료진 인건비 등 운영비와 금융기관 차입금 상환에 사용 가능하다. 선정된 기관은 8월부터 KB국민은행에서 심사를 거쳐 대출받을 수 있다.
지역 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에 필요한 인력의 인건비 부담이 크고 낮은 건강보험 수가, 상급종합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 등으로 폐업률이 증가하고 있어 이번 지원이 지방 응급실 경영난 해소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 닫을 위기 놓인 지방 응급실에 정부, 1000억 대출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