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밍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앱으로 보기

전북대 차기 총장 선거 지연, 투표 반영 비율 놓고 교수·직원·학생 대립

게시2026년 9월 24일 11:01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양오봉 전북대 총장의 임기가 내년 2월 16일 만료되지만, 차기 총장 선거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교수회·직원협의회·총학생회가 투표 반영 비율을 두고 의견이 갈리면서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총추위) 구성이 지연되고 있다.

교수회는 투표 비율 결정과 총추위 구성이 별개라며 대학평의원회부터 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직원협의회와 총학생회는 선거 방식과 투표 비율을 먼저 정한 뒤 총추위를 꾸려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2022년 19대 총장 선거 당시 투표 반영 비율은 교원 70%, 직원 20%, 학생 10%였으나, 이번에는 직원협의회가 충북대 사례(교수 66%·직원 24.5%·학생 9.5%)를 들며 교수 비율 축소와 직원 몫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총추위 구성의 법정 시한은 지났지만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90일까지 연장할 수 있어 11월 16일이 마지노선이다. 전북대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1차 지원 대상에서 탈락하며 정부 지원금을 놓칠 위기에 처한 만큼, 구성원들이 선거 룰 다툼보다 차기 총장의 정책 역량을 검증하는 선거판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이 지난 5월 20일 교내 '피지컬 인공지능(AI)' 실증 랩에서 휴머노이드로봇 등을 살펴보고 있다. 장정필 객원기자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Newming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