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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멕시코에 9,400억원 투자해 전기차 생산

게시2026년 7월 30일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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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멕시코에 6억 4,900만달러를 투자해 완전 전기차 생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8월 4일부터 누에보레온 주 페스케리아의 기존 공장에서 소형 전기 SUV 'EV3'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멕시코 정부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심화 속에서 수입 감소와 신기술 도입을 목표로 기아의 투자를 환영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국내 생산 차량의 상당 부분이 국내 시장을 겨냥한 것이라며 전기차 보급 장려 의지를 드러냈다.

현지 생산분은 멕시코 내수 및 북미 수출용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미국의 북미 생산 차량 가치 50% 이상 미국산 조건 제안으로 역내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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