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 남편 월급으로 4년간 친정 생활비 송금
게시2026년 11월 6일 09: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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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2년 차 남성 A씨(41)가 아내가 4년 넘게 자신의 월급 통장에서 매달 80만원씩 장모 생활비로 송금해 온 사실을 2026년 11월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알렸다. 누적 송금액은 4000만원 가까이에 이르는 것으로 계산됐다. 아내는 남편에게 알리지 않은 채 송금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연말정산 서류를 위해 처음 은행 앱을 설치했다가 매달 5일 장모 이름으로 돈이 빠져나간 내역을 확인했다. 아내는 말하면 남편이 싫어할 것 같아 알리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A씨는 어머니 틀니 비용 200만원을 반만 드린 일을 떠올리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후 A씨가 월급 통장 관리를 가져오겠다고 하자 아내는 며칠째 대화를 끊은 상태다.
누리꾼들은 이혼보다 부부 간 솔직한 대화가 먼저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돈 관리 권한과 양가 부양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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