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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모 옥탑방 고독사 현장

게시2026년 11월 8일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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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쪽 끝 옛 주택가 양옥집 옥탑방에서 80대 후반 노모가 숨진 채 발견됐다. 2026년 11월 7일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유품정리사가 시신 수습을 위해 현장에 투입됐다.

고인은 60대 후반 아들 부부와 함께 살았으며 옥탑방은 외부 계단을 거쳐야 닿는 구조였다. 한여름에도 에어컨을 켜지 않은 방은 높은 열기와 지독한 악취로 가득했다. 노인은 새우잠처럼 웅크린 채 발견됐다.

가족과 함께 살았음에도 홀로 생을 마감한 이번 사례는 고독사 문제가 동거 가구에서도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노부부의 자식들은 모두 출가한 상태여서 돌봄 공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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