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야구대표팀, '비행기 세리머니' 화제
게시2026년 3월 5일 14:2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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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 타자들이 안타를 친 뒤 양팔을 벌린 채 몸을 좌우로 기울이는 '비행기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일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평가전에서 김도영, 셰이 위트컴, 안현민이 이 세리머니를 펼치며 화제가 됐다.
이 세리머니의 창시자는 내야수 노시환(한화 이글스)이다. 주장 이정후가 야수들의 의견을 물었을 때 노시환이 '전세기를 타러 가자'는 의미의 비행기 포즈를 제안했고, 별다른 이견 없이 대표팀의 공식 세리머니가 됐다. 일부 선수들은 어린이들이 흉내 내는 동작이라 쑥스러워했지만, 노시환이 '야구를 보는 꿈나무 팬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밀어붙였다.
노시환은 지난달 23일 한화와 2027년부터 2037년까지 11년 최대 307억원의 비 자유계약선수(FA) 다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KBO리그 역대 최장 기간이자 최대 규모 계약이다. 평가전에서 안타를 치지 못한 노시환은 5일 시작하는 WBC 1라운드 본 경기에서 첫 '비행기 세리머니'를 펼칠 가능성이 크다.

"전세기 타러 가자!"…WBC 대표팀 공식 세리머니 만든 주인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