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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KBO 전 경기 매진, 11년 만의 성과

게시2026년 5월 5일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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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야구위원회(KBO) 산하 5개 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전 경기가 매진됐다. 잠실야구장의 두산-LG전은 오후 12시 25분 2만3750장이 완판됐으며, 한화-KIA전도 오후 12시 30분 2만500장이 모두 팔렸다. 인천·수원·대구 구장도 각각 2만3000명, 1만8700명, 2만4000명의 만원 관중으로 채워졌다.

어린이날 프로야구 전 경기 매진은 2015년 이후 11년 만이며 역대 6번째 기록이다. 2023년과 2024년에는 우천으로 일부 경기가 연기됐고, 지난해는 5개 구장 중 4개만 매진된 바 있다.

이날 총 관중 수는 10만9950명으로 어린이날 역대 최다 관중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2016년 11만4085명, 3위는 2018년 10만6881명으로 프로야구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어린이날인 5일 KBO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관중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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