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권 대차거래 잔고 사상 최대, 금리 상승에 공매도 베팅 증가
게시2026년 6월 1일 15:3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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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대차거래 잔고가 지난달 28일 231조6725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1년 전 136조9140억원 대비 100조원 가까이 급증한 규모로, 금리 상승에 베팅하는 채권 공매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국고채 금리가 2년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지난해 말 2.953%에서 지난달 말 3.731%로 26.35% 상승했으며, 미국채 상승률 14.41%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는 하반기 두 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하지만, 선도 금리에 이미 과도한 인상이 선반영된 만큼 금리는 하향 안정화될 전망이다. 기준금리 인상 이후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국고채 금리는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상승에 얼어붙은 채권시장…하락베팅도 '최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