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확대등재 확정
게시2026년 8월 9일 09:5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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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7월 25일 한국의 갯벌을 기존 4개에서 6개 구성 요소로 확대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세계유산으로 보호받는 갯벌 생물은 2446종으로 늘었고 유산 면적은 15만6000㏊에 이르며, 전체 갯벌 중 세계유산 비율이 53%에서 64%로 상향됐다.
한국의 갯벌은 러시아에서 뉴질랜드까지 이동하는 철새 134종의 중간 휴게소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멸종위기종인 넓적부리도요를 비롯한 철새들이 수천 ㎞의 이동 경로에서 이곳에 내려앉아 에너지를 충전한다.
세계유산 보존 비용 부담 문제는 미국의 유네스코 탈퇴 선언으로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공공재 성격의 세계유산 보존을 위해서는 정부뿐 아니라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기부가 필수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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