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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가족 이야기 담은 다큐멘터리 주목

게시2026년 5월 4일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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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서 감독 자신과 가족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공순이>와 <회생>이 화제를 모았다. 두 작품은 개인의 삶을 통해 한국 사회의 일면을 예리하게 포착해냈다.

<공순이>는 유소영 감독이 어머니 김공순씨의 노동과 삶을 3년여간 기록한 작품으로, 농인 부모 아래서 자란 '코다'로서의 삶과 평생 '공순이'로 살아온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았다. <회생>은 김면우 감독이 아버지의 빚으로 인한 가족사를 법무사 사무실을 중심으로 엮어낸 작품이다.

두 작품은 가족의 얼굴을 통해 오늘의 한국 사회를 비추며, 5일까지 전주 일대에서 상영되고 같은 날 오후 4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다큐 &lt;회생&gt;의 아버지 김충관씨와 아들 김면우 감독. 전주국제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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