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성희롱·성폭력 사건 처리 지연 심각
게시2026년 10월 15일 17: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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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권센터의 성희롱·성폭력 사건 처리 기간이 2025년 평균 221.7일로 집계됐다. 내부 규정은 6개월 이내 처리를 원칙으로 하지만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이후 접수된 사건 38%는 종결까지 6개월 이상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2026년 10월 15일 서울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평균 처리 기간은 2024년 121.6일에 비해 100일가량 늘었다. 인권침해 사건의 평균 처리 기간도 199.7일로 나타났으며, 2022년 이후 접수된 110건 중 58건은 180일 이상 걸렸다. 2023년에는 종결까지 477일이 소요된 사건도 있었다.
형사 절차의 영향으로 처리가 늦어진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독립 기구인 만큼 신속한 자체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정성국 의원은 처리 장기화가 피해 학생의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며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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