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 2027년 출범 30주년 맞춰 미디어 센터 설립 추진
게시2026년 8월 24일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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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연맹(KBL)이 내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서울 신사동 KBL 센터 지하에 미디어 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프로농구 출범 30주년인 2027년과 맞물려 추진되는 이 사업은 경기 중계 영상 사용권 확보를 통한 수익사업 창출을 위한 독립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농구계에서는 KBL이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리플레이센터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영상 제작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되, 단순히 유사한 형태를 재현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AI와 데이터 기술을 통합해 영상과 기록, 트래킹 데이터를 함께 관리하는 미래형 미디어 센터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확산하고 있다.
미디어 센터가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 콘텐츠 제작, 판정 지원, 데이터 상품 개발 등으로 확장된다면 리그의 신규 수익모델 창출과 기술 혁신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의 AI 판독 시스템 도입 사례처럼 KBL도 단계별 개발 목표를 구체화하고 R&D 예산 확보를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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