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 전문무역상사 99개 신규 지정...종합상사 경제안보 전략 강화
게시2026년 7월 24일 00: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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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99개 기업을 전문무역상사로 신규 지정해 전체를 607개사로 늘렸다. 공급망 불안정으로 원자재 조달과 물류를 통합하는 종합상사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와 자원 개발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한 국내 종합상사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세계화 시대 가장 싼 곳에서 조달하는 것이 경쟁력이었다면, 이제는 가장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는 것이 경쟁력이다. 일본은 미쓰비시상사와 미쓰이물산 등 5대 종합상사를 글로벌 투자회사로 진화시켜 자원 안보를 국가 전략의 중심에 두고 있다.
한국의 종합상사도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지만 단순 중개를 넘어 자원과 공급망을 확보하는 전략 투자자로 도약해야 한다. 해외 자원 기업 투자와 장기 공급 계약 확대를 위해서는 일본 수준의 금융 지원과 투자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

[심재훈의 마켓 나우] 종합상사의 귀환, 경제안보 최전선에 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