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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림팩 연합해군구성군 지휘관 역할 수행

게시2026년 7월 30일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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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군이 환태평양훈련(림팩)에서 처음으로 연합해군구성군 지휘관 역할을 맡아 미국 측으로부터 지휘력을 인정받았다. 미국 태평양함대 부사령관 제프리 재블런은 한국의 리더십을 '역사적인 이정표'로 평가하며 한국과 칠레, 캐나다, 일본이 핵심 지휘 역할을 수행한 것이 동맹의 상호운용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림팩 훈련 핵심 요직인 연합해군구성군사령관을 미국이 아닌 국가가 맡은 것은 한국이 역대 4번째이며,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다. 김인호 해군 소장은 이번 역할이 한국 해군의 연합작전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한 귀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정조대왕함, 도산안창호함, P-8A 포세이돈 등 한국 해군의 최신예 전력이 대거 참가해 한국의 해양 전력을 국제 무대에 선보였다.

올해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22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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