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위, 검체검사 업체 7곳 담합 혐의 심의 착수
게시2026년 8월 11일 12: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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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국공립병원 검체검사 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를 받는 녹십자의료재단, 지씨셀, 삼광의료재단 등 7개 업체에 대해 심의를 개시했다.
심사관은 7개 업체가 2012년 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706건의 입찰에서 조직적으로 담합 및 물량 합의를 했다고 판단했다. 담합행위로 영향을 받은 입찰 규모는 약 29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정위는 이를 매우 중대한 위법행위로 보고 금지명령, 과징금 부과 및 임직원 고발을 의견으로 제시했으며, 최대 20% 과징금 부과율 적용 시 약 588억원이 부과될 수 있다.

공정위, ‘병원 검체검사 입찰 담합 혐의’ 7개 업체 심의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