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 대홍수, 선진국 기후 책임 논란
게시2026년 10월 20일 18:4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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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6일 네팔 티베트 접경지역에서 빙하 붕괴로 인한 돌발홍수가 발생해 마을과 일상을 한순간에 쓸어버렸다. 많은 매체는 히말라야 빙하가 무너져 강물을 막은 뒤 범람하면서 바위와 토사를 동반했다고 보도했다.
발렌드라 샤 네팔 총리는 같은 해 유엔 총회 연설에서 네팔이 위기를 초래하지 않았지만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화 이후 네팔 국민이 배출한 이산화탄소 누적량은 지구 대기 전체 양의 0.0125%에 불과하다. 네팔 외무장관은 국제사회의 재난 지원이 자선이 아닌 주요 온실가스 배출국의 법적·도덕적 배상이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논란은 기후재난에 대한 선진국의 책임을 묻는 기후정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탄소배출량 세계 10위권인 한국 역시 선진국 시민으로서 책임 논의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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