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유산업 중심에서 우주산업 허브로 변신한 미국 휴스턴
게시2026년 1월 7일 17:5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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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이 석유 에너지 산업의 메카에서 민간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했다. 2015년 엘링턴공항을 우주선 관련 민간시설인 '휴스턴 스페이스포트'로 전환해 액시엄스페이스, 인튜이티브머신스 등 우주산업 핵심 기업들을 유치했다.
휴스턴은 1980년대 유가 폭락으로 석유기업들이 떠나자 법인세 감면, 재산세 면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우주산업 육성에 나섰다. 2007년 석유 시추 기술과 우주 기술의 공통점에 착안한 '펌프스앤드파이프스' 이니셔티브를 출범시켰고, 2011년 NASA 우주왕복선 프로그램 종료 후 본격적으로 상업화 전략을 추진했다.
현재 스페이스포트 입주 기업들은 연간 약 20억달러의 경제 효과와 85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휴스턴은 설계·조립·훈련·검증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항공우주 클러스터 모델을 구축해 에너지산업 의존도를 낮추고 첨단산업으로의 경제 구조 전환을 이루어냈다.

우주산업 인프라에 올인한 휴스턴…석화 벗어나 성장궤도 진입